단 10분 만에 끝내는 갤럭시탭 초기화, 초보자도 문제없어요!

단 10분 만에 끝내는 갤럭시탭 초기화, 초보자도 문제없어요!

 

목차

1. 초기화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
   • 삼성 계정 및 구글 계정 로그아웃
   • 디바이스 암호 및 잠금 설정 해제
   • 배터리 잔량 확인
2. 설정 메뉴를 통한 초기화 방법
   • 설정 앱 진입하기
   • 일반 메뉴 찾기
   • 초기화 옵션 선택하기
   • '기기 전체 초기화' 진행하기
   • 초기화 과정 및 재부팅
3. 버튼을 이용한 강제 초기화 방법 (리커버리 모드)
   • 리커버리 모드 진입하기
   • Wipe data/factory reset 선택하기
   • 초기화 진행 및 재부팅
4. 초기화 후, 새로운 갤럭시탭처럼 사용하기
   • 기본 설정 과정
   • 백업 데이터 복원하기
   • 꼭 필요한 앱 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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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갤럭시탭 초기화는 기기를 처음 구매했을 때의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저장된 모든 데이터와 설정, 앱 등을 완전히 삭제합니다. 따라서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 준비 과정은 초기화 후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이나 기타 문제들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

초기화를 진행하면 기기에 저장된 모든 사진, 동영상, 연락처, 메시지, 문서 파일, 앱 데이터 등이 영구적으로 삭제됩니다. 소중한 데이터를 잃지 않으려면 초기화 전에 반드시 백업을 해두어야 합니다. 백업은 삼성 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나 외장하드, USB 메모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 앱을 사용하면 PC나 다른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간편하게 옮길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삼성 계정 및 구글 계정 로그아웃

삼성 계정이나 구글 계정이 로그인된 상태에서 초기화하면, 초기화 후 기기를 다시 설정할 때 계정 정보를 입력해야만 기기 잠금이 해제되는 FRP(Factory Reset Protection)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중고 거래를 하거나 타인에게 기기를 양도할 경우, 상대방이 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정 메뉴에서 '계정 및 백업'으로 이동해 모든 계정을 미리 로그아웃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디바이스 암호 및 잠금 설정 해제

패턴, PIN, 비밀번호, 지문, 얼굴 인식 등 기기 잠금 설정이 되어 있다면 초기화 전에 해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 생체 인식 및 보안 > 화면 잠금 종류에서 '없음'으로 변경하거나, 설정 > 잠금화면 및 보안에서 잠금 방식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오류를 방지하고, 초기화 후 새로운 사용자가 더 쉽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배터리 잔량 확인

초기화 과정은 일정 시간 소요되며, 도중에 배터리가 방전되면 기기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 전에는 반드시 배터리 잔량을 50% 이상 충전해 두거나,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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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메뉴를 통한 초기화 방법

가장 일반적이고 권장되는 갤럭시탭 초기화 방법은 설정 메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가장 안전하게 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설정 앱 진입하기

먼저 갤럭시탭의 홈 화면에서 '설정' 앱을 찾아 실행합니다. 설정 앱은 보통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반 메뉴 찾기

설정 메뉴 화면에서 아래로 스크롤하여 '일반' 메뉴를 찾습니다. 메뉴의 위치나 이름은 기기 모델이나 One UI 버전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으나, 보통 '일반' 또는 '휴대전화 정보' 등의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초기화 옵션 선택하기

'일반' 메뉴로 들어가면 '초기화' 또는 '초기화 옵션'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항목을 탭하면 여러 가지 초기화 옵션이 나타납니다.

'기기 전체 초기화' 진행하기

'초기화' 옵션 중 '기기 전체 초기화'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내부 저장소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기능입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삭제될 데이터 목록이 다시 한번 표시됩니다.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하단의 '초기화' 버튼을 누릅니다.

초기화 과정 및 재부팅

'초기화' 버튼을 누르면 기기가 초기화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기기 모델과 저장된 데이터 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초기화가 완료되면 기기는 자동으로 재부팅되며, 처음 구매했을 때와 같은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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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이용한 강제 초기화 방법 (리커버리 모드)

갤럭시탭이 정상적으로 부팅되지 않거나, 패턴 잠금을 잊어버려 설정 메뉴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에는 버튼을 이용한 강제 초기화 방법인 '리커버리 모드(Recovery Mode)'를 사용해야 합니다.

리커버리 모드 진입하기

갤럭시탭의 전원을 완전히 끕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 상(+)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삼성 로고가 화면에 나타나면 버튼에서 손을 떼고 잠시 기다리면 리커버리 모드 화면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Wipe data/factory reset 선택하기

리커버리 모드 화면에서는 터치 조작이 불가능하므로, 볼륨 버튼을 이용하여 메뉴를 위아래로 이동하고 전원 버튼을 눌러 선택합니다. 'Wipe data/factory reset' 항목을 찾아 볼륨 버튼으로 이동한 후 전원 버튼을 눌러 선택합니다.

초기화 진행 및 재부팅

'Wipe data/factory reset'을 선택하면, '모든 사용자 데이터가 삭제됩니다'라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다시 한번 볼륨 버튼으로 'Yes'를 선택하고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초기화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완료되면 리커버리 모드 초기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마지막으로 'Reboot system now'를 선택하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기기가 재부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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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 후, 새로운 갤럭시탭처럼 사용하기

초기화가 완료되고 재부팅되면, 갤럭시탭은 마치 공장에서 막 출고된 새 제품처럼 초기 설정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기기를 설정하는 것처럼 진행하면 됩니다.

기본 설정 과정

언어, 지역, Wi-Fi 네트워크 연결 등 기본적인 설정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삼성 계정과 구글 계정에 다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백업 데이터 복원하기

초기화 전에 백업해 둔 데이터가 있다면, 백업 서비스(삼성 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등)를 통해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백업을 진행했다면, 초기 설정 과정에서 '데이터 복원' 옵션을 선택하여 기존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앱 재설치

데이터 복원 후에도 일부 앱은 다시 설치해야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에 접속하여 필요한 앱들을 재설치하면, 이전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다시 구축할 수 있습니다.